[하이라이트] 삼성화재, 대한항공꺾고 정규리그 '4연패 달성'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3.04 01:49
수정2015.03.04 01:49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꺾고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0, 28-26,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8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7승 6패 승점 79점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한 삼성화재는 팀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6승 18패 승점 49점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43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정규리그 4연패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17점, 신영수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삼성화재의 벽을 넘는데 실패하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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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0, 28-26,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8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7승 6패 승점 79점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한 삼성화재는 팀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6승 18패 승점 49점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43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정규리그 4연패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17점, 신영수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삼성화재의 벽을 넘는데 실패하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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