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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고미스 결승골' 스완지, 아스톤 빌라 꺾고 8위 등극…기성용 풀타임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3.22 02:27
수정2015.03.22 02:27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갈 길 바쁜 아스톤 빌라의 발목을 잡았다.

스완지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12승 7무 11패 승점 43점으로 8위에 올라섰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7승 7무 16패(승점 28점) 리그 16위에 머무르며 강등권 팀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전반 초반 스완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여러번 찾아 왔지만 아쉽게 바페팀비 고미스가 골로 결정짓지 못하며 경기는 0-0으로 팽팽히 이어졌다.

좀처럼 터지지 않던 골은 후반 42분 기록됐다.

후반 42분 스완지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몬테로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을 갖다대며 골로 연결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편, 스완지의 기성용은 풀타임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24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를 고미스에게 연결했지만 고미스가 득점에 실패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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