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포웰 더블더블' 전자랜드, 동부에 79-58 승리…원주서 5차전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3.25 21:28
수정2015.03.25 21:28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동부를 누르고 4강 플레이오프 균형을 맞췄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동부와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에 힘입어 79-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자랜드의 승리로 양팀 플레이오프 전적은 2승 2패로 챔프전 진출 결정을 마지막 5차전으로 미뤘다. 양팀은 오는 27일 원주로 장소를 옮겨 챔프전 진출을 가리게 됐다.
전자랜드는 포웰이 2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효근도 17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동부는 리처드슨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쓰라린 패배를 맞이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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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동부와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에 힘입어 79-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자랜드의 승리로 양팀 플레이오프 전적은 2승 2패로 챔프전 진출 결정을 마지막 5차전으로 미뤘다. 양팀은 오는 27일 원주로 장소를 옮겨 챔프전 진출을 가리게 됐다.
전자랜드는 포웰이 2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효근도 17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동부는 리처드슨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쓰라린 패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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