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하이라이트] '라틀리프 19점' 모비스, LG 꺽고 3년 연속 챔피언 도전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3.26 21:28
수정2015.03.26 21:28

모비스가 LG를 꺾고 사상 첫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도전한다.

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LG와 경기에서 라틀리프와 양동근의 활약에 힘입어 78-6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고 프로농구 사상 첫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LG는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 이어 올해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모비스는 라틀리프가 1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동근도 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자기 몫을 해내며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김시래가 자신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인 22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모비스는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의 승자와 29일부터 7전 4선승제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벌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지민다른기사
[하이라이트] '우승까지 1승!'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2연승 질주
[하이라이트] '데스티니 트리플크라운'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3-0 완파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