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범호 결승포' KIA, LG에 개막전 승리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3.28 18:40
수정2015.03.28 18:40
KIA가 투수전을 끝에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를 낚았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이범호의 선제 솔로홈런을 앞세워 3-1로 승리하고 첫 승을 챙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매회 주자를 내보내는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소방솜씨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무실점 투구를 했다. 소방수 윤석민은 8회 2사후 등판해 2안타를 맞고 1실점했으나 승리를 지키며 첫 세이브를 거뒀다.
반면, LG 선발 소사는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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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이범호의 선제 솔로홈런을 앞세워 3-1로 승리하고 첫 승을 챙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매회 주자를 내보내는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소방솜씨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무실점 투구를 했다. 소방수 윤석민은 8회 2사후 등판해 2안타를 맞고 1실점했으나 승리를 지키며 첫 세이브를 거뒀다.
반면, LG 선발 소사는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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