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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우승까지 1승!'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2연승 질주

SBS Sports 김지민
입력2015.03.30 20:56
수정2015.03.30 20:56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챔피언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OK저축은행은 30일 충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시몬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한 OK저축은행은 남은 3경기 중 1승만 따내면 창단 첫 챔피언에 등극한다. 반면 삼성화재는 나머지 3번의 승부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야만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4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주포인 송명근도 1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삼성화재는 레오가 20득점으로 평소에 비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격 성공률이 43.90%로 절반의 확률에도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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