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8강 플레이오프 진출
SBS Sports 최희진
입력2015.03.31 16:03
수정2015.03.31 16:03
미국 프로농구 NBA 포틀랜드가 8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포틀랜드는 대미언 릴라드가 19점을 넣는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피닉스를 109대86으로 물리쳤습니다.
48승 25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에 자리한 포틀랜드는 남은 9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습니다.
이로써 서부콘퍼런스에서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5팀이 가려졌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피닉스는 10위로 처져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8위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승차는 4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보스턴이 샬럿을 116대104로 누르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애브리 브래들리가 30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부콘퍼런스보다 치열한 8강 경쟁을 벌이는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브루클린과 인디애나가 근소한 차이로 보스턴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SBS 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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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는 대미언 릴라드가 19점을 넣는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피닉스를 109대86으로 물리쳤습니다.
48승 25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에 자리한 포틀랜드는 남은 9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습니다.
이로써 서부콘퍼런스에서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5팀이 가려졌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피닉스는 10위로 처져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8위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승차는 4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보스턴이 샬럿을 116대104로 누르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애브리 브래들리가 30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부콘퍼런스보다 치열한 8강 경쟁을 벌이는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브루클린과 인디애나가 근소한 차이로 보스턴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SBS 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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