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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통산 2번째 우승

SBS Sports 이은혜
입력2015.03.31 21:11
수정2015.03.31 21:11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를 꺾고 2년 만에 V리그 여자부 정상을 탈환했다.

IBK기업은행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데스티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5 25-23 25-19)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챔피언결정전 MVP에는 세터 김사니가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가 26점, 김희진이 15점, 박정아가 16점으로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니콜이 21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IBK기업은행의 우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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