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하이라이트] '최형우 4안타' 삼성, KT 홈 개막전에서 '8-6 승리'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3.31 22:45
수정2015.03.31 22:45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신생팀 KT 위즈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반면 KT는 홈 개막전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최형우가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임창용은 9회에 등판해 3명의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KT는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충훈다른기사
[EPL 하이라이트] '윌리안 동점골' 첼시, 뉴캐슬과 '2-2 무승부'
[영상] '승부는 원점' 첼시 윌리안, 프리킥 동점골 작렬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