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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파브레가스 결승골' 첼시, QPR에 1-0 승리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4.12 23:54
수정2015.04.12 23:54

첼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원정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첼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73점(22승7무2패)을 기록하게 됐다. 32경기를 치른 아스날과의 승점 차도 7점으로 벌렸다. 반면 QPR은 7승5무21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를 유지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찬스를 잡지 못하였다.

전반 끝나갈 무렵 QPR의 어스틴이 날카로운 터닝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쿠르투와가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해 펀칭해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첼시는 후반 10분 하미레스를 빼는 대신 오스카를 교체 투입했다. 첼시는 공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QPR은 역습으로 맞섰다.

후반 19분에는 QPR의 필립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쿠르투와가 또 한 번 선방했다.

결국 후반 43분 첼시의 한 방이 터졌다. QPR 그린 골키퍼의 골킥이 짧게 연결되면서 첼시에게 연결됐다. QPR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아자르의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파브레가스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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