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 시즌 1호 퇴장 김기태 감독 엄중경고
SBS Sports 이성훈
입력2015.04.17 14:46
수정2015.04.17 14:46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심판 판정에 불복해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기태 감독에게 엄중 경고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상벌위는 김 감독이 KBO 리그 규정에 있는 항의 가능시간 5분을 초과해 항의했고, 모자를 그라운드에 벗어두는 등 관객들의 질서 문란행위를 선동할 수 있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해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벌위에서는 또 1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의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판정에 불복하면서 퓨처스리그에서는 시행하지도 않는 합의판정을 요구하고 심판에게 욕설해 퇴장당한 이정훈 한화 퓨처스 감독에게도 엄중 경고��� 제재를 내렸습니다.
(SBS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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