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하이라이트] '아자르 결승골' 첼시, 맨유 꺾고 선두 굳히기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4.19 04:52
수정2015.04.19 04:52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리그 우승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유와 경기에서 에덴 아자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시즌 성적 23승 7무 2패 승점 76점으로 2위 아스날(승점 66점)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반면, 맨유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승점 6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맨유가 잡았다. 맨유는 전반 4분 웨인 루니의 왼발 슈팅이 살짝 빗나가며 옆 그물을 때리며 아쉽게 선제골에 실패했다.

선제골은 전반 38분 첼시의 에이스 에덴 아자르가 뽑아냈다. 오스카의 절묘한 힐 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날이 1-0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동점골을 뽑기 위해 후반 30분 애슐리 영과 후안 마타를 빼고 앙헬 디 마리아와 아드낭 디 마리아를 투입시켜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첼시의 1-0 승리로 끝이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충훈다른기사
[EPL 하이라이트] '윌리안 동점골' 첼시, 뉴캐슬과 '2-2 무승부'
[영상] '승부는 원점' 첼시 윌리안, 프리킥 동점골 작렬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