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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측, 유리와 열애설 일부 시인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5.04.20 12:59
수정2015.04.20 12:59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설에 대해 '서로간에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관계'라고 인정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오승환이 유리를 처음 만난 것은 휴식기였던 지난 해 11월로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였다.

이후 오승환은 겨울 동안 괌 개인훈련과 한신의 스프링캠프까지 강행군을 이어갔고, 유리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전화 등을 통해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승환측은 최근 오사카를 방문한 유리가 오승환과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스포츠인텔리전스는 '현재 오승환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올해도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나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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