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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샤라포바, 포르셰 그랑프리 첫 판서 탈락

SBS Sports 김형열
입력2015.04.24 08:40
수정2015.04.24 08:40

여자테니스 세계 2위 러시아의 마리야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샤라포바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4위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에게 2대 1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다음 달 열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을 대비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클레이코트 대회에 나선 샤라포바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첫 관문을 넘지 못했고, 이 대회 4년 연속 우승의 꿈도 날렸습니다.

또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루마니아 시모나 할레프에게 2위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샤라포바를 물리친 케르버는 8강에서 세계 8위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와 맞붙습니다.

(SBS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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