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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이현세 삽화와 야구의 만남' 야구병법 4일 첫 방송

SBS Sports
입력2015.05.04 16:01
수정2015.05.04 16:01

이현세 화백의 '삼국지'를 프로야구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SBS스포츠에서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다큐멘터리 '야구병법'을 방송할 예정이다. 야구병법은 야구 속 숨겨진 전투, 그리고 그 속의 지략 대결을 삼국지로 표현한 다큐멘터리로, 이현세 화백의 삽화를 통해 야구 전쟁을 만날 수 있다.

프로야구는 다이아몬드 안에서 펼쳐지는 전쟁에 종종 비유된다. 야구병법은 야구 속 숨겨진 병법을 둘러싼 지략대결을 고대 병법서를 통해 만나보는 다큐멘터리로, 이현세 화백의 '만화 삼국지’를 인용해 야구 전쟁의 재미를 한층 더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등으로 잘 알려진 이현세 화백의 '만화 삼국지' 삽화는 야구병법 속 감독과 선수의 작전과 전략을 알아보는데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방송되는 첫 회 '2007 프로야구와 용의 부활, 야신 김성근의 SK와이번스' 편에서는 5년의 유랑생활을 마치고 SK 감독으로 부임했던 김성근 감독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회에서는 2007 SK 김성근 감독의 전략 전술을 철저히 능력만으로 인재를 중용한 삼국지 속 제갈량과 비교해 아무도 몰랐던 비화를 담아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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