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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호준 3타점 맹타' NC, kt에 '5-2 승'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5.21 22:55
수정2015.05.21 22:55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NC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호투와 이호준의 맹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NC는 시즌 성적 22승 1무 18패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8승 35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NC는 선발 에릭 해커가 6.2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이호준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나성범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kt는 선발 정성곤이 3.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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