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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전북, 베이징 궈안 꺾고 8강 진출

SBS Sports 서대원
입력2015.05.27 00:48
수정2015.05.27 00:4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가 중국 베이징 궈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북은 중국 베이징의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에 터진 에두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1차전을 1대 1로 비겼던 전북은 베이징을 1승 1무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던 아쉬움을 씻고, 2006년 대회 우승 이후 9년 만의 정상 복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에두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수원은 일본 가시와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와 구자룡의 골로 2대 1로 이겨 1,2차전 합계 4대 4 동점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뒤져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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