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정훈 결승 투런포' 롯데, SK 꺾고 위닝시리즈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5.28 22:15
수정2015.05.28 22:15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SK는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김승회의 호투와 정훈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성적 26승 23패를 기록하며 4위 SK에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SK는 시즌 성적 25승 21패가 됐다.
롯데는 선발 김승회가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결승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SK는 선발 박종훈이 5.2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정우람이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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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김승회의 호투와 정훈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성적 26승 23패를 기록하며 4위 SK에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SK는 시즌 성적 25승 21패가 됐다.
롯데는 선발 김승회가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결승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SK는 선발 박종훈이 5.2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정우람이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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