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레스터시티 선수 집단 성관계 동영상 파문
SBS Sports 강청완
입력2015.06.01 10:09
수정2015.06.01 1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시티가 소속 선수들이 등장하는 섹스 비디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신문 선데이미러는 "레스터시티 소속 선수 세 명이 태국 여성들과 집단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입수했다"면서 "이 가운데 한 명은 태국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스터시티 구단 대변인은 이 보도에 대해 "영상에 나오는 선수는 톰 호퍼, 제임스 피어슨, 애덤 스미스 등 세 명으로 확인됐다"면서 진상 조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세 선수 가운데 제임스 피어슨은 이 구단 감독인 나이젤 피어슨의 아들입니다.
레스터시티는 2013-2014시즌 2부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습니다.
태국 사람인 비차이 스라바다나프라바가 구단주를 맡고 있고 현재 태국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14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해당 선수와 면담을 마쳤고 이들을 곧 영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강청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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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선데이미러는 "레스터시티 소속 선수 세 명이 태국 여성들과 집단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입수했다"면서 "이 가운데 한 명은 태국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스터시티 구단 대변인은 이 보도에 대해 "영상에 나오는 선수는 톰 호퍼, 제임스 피어슨, 애덤 스미스 등 세 명으로 확인됐다"면서 진상 조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세 선수 가운데 제임스 피어슨은 이 구단 감독인 나이젤 피어슨의 아들입니다.
레스터시티는 2013-2014시즌 2부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습니다.
태국 사람인 비차이 스라바다나프라바가 구단주를 맡고 있고 현재 태국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14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해당 선수와 면담을 마쳤고 이들을 곧 영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강청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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