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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네이마르, 같은 나이 때 호날두보다 뛰어나"

SBS Sports 한지연
입력2015.06.02 10:36
수정2015.06.02 10:36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5/03/27/30000469704.jpg 이미지호날두와 메시의 뒤를 잇는 차세대 골잡이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가 꼽혔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네이마르가 이번 시즌에 총 38골을 넣었다"며 "23살밖에 안 된 어린 선수로는 믿기 어려운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네이마르는 23살 당시 호날두보다 두 배 가까이 득점을 하고 있다"며 "축구계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러가 통계전문업체인 옵타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골 기록을 보면 네이마르는 성인무대에서 총 219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비해 호날두는 23살 때까지 107골을 작성해 네이마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기록을 냈습니다.

경기당 득점도 네이마르는 경기당 0.61골을 터트려 호날두가 23살 때 기록한 경기당 0.31골을 넘어섰습니다.

네이마르의 팀 동료인 바르샤의 '살아있는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도 네이마르가 메시를 대신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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