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시즌 24호 홈런 '쾅'…공동 선두
SBS Sports 최희진
입력2015.06.29 08:55
수정2015.06.29 08:55
<앵커>
프로야구에서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박병호 선수가 시즌 24호 아치를 그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병호는 3회 롯데 선발 이상화의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롯데 강민호가 보는 앞에서 괴력을 뽐냈습니다.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강민호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넥센은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과 선발 한현희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더해 롯데를 7대 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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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두산을 2대 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발 스틴슨이 8회까지 3안타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고, 최용규가 7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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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두 외국인 타자 마르테와 댄 블랙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삼성전 6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의 나바로는 시즌 23호 아치를 그리며 박병호와 강민호를 한 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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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삼진 8개를 잡아낸 강속구 투수 소사의 역투에 힘입어 NC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유격수 오지환은 환상적인 수비로 소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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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김태균을 앞세워 SK에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SBS 최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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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박병호 선수가 시즌 24호 아치를 그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병호는 3회 롯데 선발 이상화의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롯데 강민호가 보는 앞에서 괴력을 뽐냈습니다.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강민호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넥센은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과 선발 한현희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더해 롯데를 7대 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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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두산을 2대 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발 스틴슨이 8회까지 3안타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고, 최용규가 7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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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두 외국인 타자 마르테와 댄 블랙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삼성전 6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의 나바로는 시즌 23호 아치를 그리며 박병호와 강민호를 한 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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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삼진 8개를 잡아낸 강속구 투수 소사의 역투에 힘입어 NC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유격수 오지환은 환상적인 수비로 소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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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김태균을 앞세워 SK에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SBS 최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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