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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日 올스타전 무대 선다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5.07.02 17:53
수정2015.07.02 17:53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일본 진출 후 첫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됐다.

2일 일본야구기구(NPB)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201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에서 오승환은 감독 추천선수로 센트럴리그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센트럴리그는 요미우리의 하라 다츠노리 감독이 이끈다. 오승환은 올 시즌 센트럴리그 마무리투수 부문 팬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감독 추천선수에 들지 못해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이 좌절됐다. 퍼시픽리그 올스타팀을 이끄는 소프트뱅크의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던 이대호를 끝내 선택하지 않았다.

일본 올스타전은 17일 도쿄돔, 18일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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