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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선발 전원 안타' kt, KIA 꺾고 승률 3할 돌파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7.04 22:49
수정2015.07.04 22:49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승률 3할을 돌파했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1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24승 55패를 기록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승률 3할(0.304)을 돌파했다. 반면, 최근 3연패에 빠진 KIA는 시즌 38패(36승)를 떠안았다.

kt 선발 주권은 3.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이 3.2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반면, KIA 선발 양현종은 1.1이닝 3피안타(2홈런) 2실점으로 올 시즌 자신의 최소 이닝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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