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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6주 부상…강정호, 주전 3루수 고정될 듯"

SBS Sports 최희진
입력2015.07.07 09:10
수정2015.07.07 09:1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내야수 조시 해리슨이 부상자 명단에 오름에 따라 강정호가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츠버그 지역지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피츠버그가 어제 경기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친 내야수 해리슨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슨은 부기가 가라앉는 대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앞으로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루수 포지션을 번갈아 보던 해리슨의 부상으로 강정호는 꾸준히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해리슨의 부상으로 강정호가 주전 3루수로 나서고,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가 톱타자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최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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