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임준혁 시즌 5승' KIA, 넥센 꺾고 4연패 탈출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7.07 23:12
수정2015.07.07 23:12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경기에서 선발 임준혁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패 늪에서 벗어남 시즌 성적 37승 39패가 됐다. 반면, 넥센은 연승 행진을 이어 가지 못하고 시즌 성적 43승 1무 35패로 4위에 머물렀다.
KIA는 선발 임준혁이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5승(1패)째를 따냈다. 임준혁에 이어 등판한 최영필과 윤석민도 2이닝씩을 2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신종길과 김주형이 4타수 2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넥센은 선발 송신영이 4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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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경기에서 선발 임준혁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패 늪에서 벗어남 시즌 성적 37승 39패가 됐다. 반면, 넥센은 연승 행진을 이어 가지 못하고 시즌 성적 43승 1무 35패로 4위에 머물렀다.
KIA는 선발 임준혁이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5승(1패)째를 따냈다. 임준혁에 이어 등판한 최영필과 윤석민도 2이닝씩을 2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신종길과 김주형이 4타수 2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넥센은 선발 송신영이 4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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