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유희관 시즌 13승 다승 선두' 두산,한화 꺾고 전날 패배 설욕
SBS Sports 윤정열
입력2015.07.29 23:02
수정2015.07.29 23:02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성적 51승 38패 2위를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시즌 성적 47승 44패 5위에 자리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3승(3패)을 챙기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5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화 선발 배영수는 4.2이닝 2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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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성적 51승 38패 2위를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시즌 성적 47승 44패 5위에 자리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3승(3패)을 챙기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5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화 선발 배영수는 4.2이닝 2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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