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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박종윤 끝내기 안타' 롯데, LG 꺾고 4연승 질주

SBS Sports 윤정열
입력2015.07.29 23:13
수정2015.07.29 23:13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꺾고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박종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성적 44승 49패 8위에 자리했다. 반면, LG는 시즌 성적 40승 1무 51패로 9위에 자리하며 롯데와 게임차가 더욱 벌어졌다.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박종윤이 10회 말에 터진 끝내기 안타를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LG 선발 류제국은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불펜진의 역전 허용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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