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정근우 결승포' 한화, 롯데 꺾고 5위 탈환
SBS Sports 박기홍
입력2015.08.09 21:48
수정2015.08.09 21:48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하고 빼앗겼던 5위 자리를 되찾아왔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을 이어가며 51승50패로 5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 늪에 빠지며 46승57패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는 6이닝 9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결승 투런포의 주인공 정근우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10안타 1득점으로 부진하면서 결국 선발승 수확에 실패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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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을 이어가며 51승50패로 5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 늪에 빠지며 46승57패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는 6이닝 9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결승 투런포의 주인공 정근우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10안타 1득점으로 부진하면서 결국 선발승 수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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