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벤테케 결승골’ 리버풀, 본머스에 1-0 승
SBS Sports 윤정열
입력2015.08.18 06:44
수정2015.08.18 06:44
리버풀이 크리스티앙 벤테케의 결승골에 힘입어 본머스에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으로 리그 순위 상위권에 올라섰다.
경기 초반 본머스가 활발한 공격을 보였지만 인상에 남을 만한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이적생 벤테케의 발끝에서 깨졌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핸더슨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혼전상황에서 벤테케가 오른발 끝으로 밀어 넣으며 시즌 첫 골과 소중한 결승골을 뽑아냈다.
반면, 본머스는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공격에 초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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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으로 리그 순위 상위권에 올라섰다.
경기 초반 본머스가 활발한 공격을 보였지만 인상에 남을 만한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이적생 벤테케의 발끝에서 깨졌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핸더슨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혼전상황에서 벤테케가 오른발 끝으로 밀어 넣으며 시즌 첫 골과 소중한 결승골을 뽑아냈다.
반면, 본머스는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공격에 초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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