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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뛴 후 소속팀에 돌아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권창훈과 이재성이 좋은 예다”
지난 2015 동아시안컵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견인한 이재성 선수는 K리그 축구팬이라면 진작에 알아본 재목이다. 소속팀 전북에 돌아가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을 앞두고 또다시 대표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어엿한 한국 축구의 중심에 서게된 이재성 선수에게 동아시안컵 뒷 이야기, 슈틸리케 감독과 최강희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축구팬들에게 공개한다.
28일 방송된 SBS Sports 축구 전문 매거진 '풋볼매거진 골'의 풋매골인터뷰에서는 새롭게 인사드리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실력뿐 아니라 의외(?)의 귀여운 모습과 앙증맞은 춤 실력까지 겸비한 이재성 선수를 만나보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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