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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행 확정…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

SBS Sports
입력2015.08.28 18:32
수정2015.08.28 18:32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 5년이고, 손흥민이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 가운데 13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고, 2005년 이영표 이후 10년 만에 토트넘에 입단한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언론들은 3천만 유로, 우리 돈 약 408억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한 손흥민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캡쳐=토트넘핫스퍼공식트위터]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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