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박병호 맹활약' 넥센, LG 꺾고 4연승 행진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9.01 22:19
수정2015.09.01 22:19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호투와 박병호의 맹타에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4승 1무 54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시즌 67패(52승)째를 당했다.
넥센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8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2군에서 올라온 서동욱도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 선발 루카스 하렐은 4.1이닝 4피안타 6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9패(8승)째를 당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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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호투와 박병호의 맹타에 힘입어 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4승 1무 54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시즌 67패(52승)째를 당했다.
넥센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8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2군에서 올라온 서동욱도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 선발 루카스 하렐은 4.1이닝 4피안타 6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9패(8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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