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레일리 호투' 롯데, KIA 꺾고 공동 5위 도약
SBS Sports 이충훈
입력2015.09.04 22:20
수정2015.09.04 22:20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와 손아섭의 맹활약에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58승 64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반면, KIA는 시즌 63패(57승)를 당하며 7위로 추락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8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임준혁은 5.1이닝 10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8승)째를 떠안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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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와 손아섭의 맹활약에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58승 64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반면, KIA는 시즌 63패(57승)를 당하며 7위로 추락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8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임준혁은 5.1이닝 10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8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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