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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하이라이트]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토트넘과 2-2 무승부

SBS Sports
입력2015.10.05 09:37
수정2015.10.05 09:37

스완지시티가 토트넘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4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토트넘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선제골을 뽑은 건 스완지시티였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이유가 헤딩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26분 아크 왼쪽에서 찬 프리킥이 골키퍼 손을 쓸 틈도 주지 않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동점 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좋은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1분 스완지의 코너킥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2-1로 마쳤다.

승점을 향한 토트넘의 선수교체가 이어졌고 결과는 후반 20분에 나타났다. 에릭센이 전반전과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하 번 골키퍼를 농락하며 동점 프리킥 골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승점 3점을 향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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