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EPL 하이라이트] '기성용 EPL 100G 출전' 스완지, 노리치에 0-1 패

SBS Sports
입력2015.11.08 07:52
수정2015.11.08 07:52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패했다.

스완지는 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승점 13점)는 2연패에 빠졌다. 반면, 노리치는 이날 승리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에서 탈출했다.

스완지는 점유율에서 71:29으로 압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전반전은 끝이 났다.

스완지는 후반 22분 기성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구르드손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파고든 뒤 왼발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대 위로 벗어나며 선제골 사냥에 실패했다.

그리고 3분 뒤 노리치가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브레이디가 올려준 볼을 음보카니가 문전 앞으로 붙여줬고 이를 하우선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위기에 빠진 스완지는 시구르드손을 빼고 브리톤을, 존조 셸비 대신 에데를 교체 투입했지만 이렇다 할 반전은 없었고 결국 이날 경기는 노리치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영상] "오래 기다렸다!" 팬들을 열광시키는 안치홍의 수비
[영상] 월드스타의 화려한 복귀, 전준우 역전 스리런포 작렬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