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영상] 서로 조언 구하는 선수들, 발전을 위해
SBS Sports
입력2015.11.11 20:54
수정2015.11.11 20:54
[스포티비뉴스 = 타오위안, 배정호 기자] 10일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프리미어12’ B조 2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최종훈련을 가졌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대만에서 가진 첫 번 째 공식훈련이었다.
훈련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투수조와 야수 조로 나뉘어서 진행된 훈련에서 선수들은 서로 자신들의 비결을 공유했다. 이날 김재호(두산)는 박병호(넥센)와 같은 배팅 조에 속했다. 김재호는 박병호에게 타격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재호는 인터뷰를 통해 “병호와 나는 타격자세가 완전히 다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김상수(삼성)와 민병헌(두산)도 연습 내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네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들도 틈날 때마다 이야기로 서로의 발전을 도왔다.
[영상]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야기 ⓒ 스포티비뉴스, 타오위안 배정호 기자
[사진] 선수들의 웃는모습 ⓒ 스포티비뉴스, 타오위안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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