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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남자 85㎏급 유동주, 세계선수권 11위

SBS Sports 강청완
입력2015.11.26 16:05
수정2015.11.26 16:05

한국 남자 역도 기대주 유동주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5㎏급에서 합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동주는 미국 휴스턴 조지 R.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5㎏급 경기에서 인상 157㎏으로 17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98㎏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용상에서 선전한 덕에 합계(355㎏)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임영철은 인상 158㎏에 성공했지만 용상 3차례 시기를 모두 실패해 실격 처리됐습니다.

러시아의 아르템 오크로프가 인상 176㎏, 용상 215㎏, 합계 391㎏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인상 173㎏, 용상 214㎏, 합계 387㎏을 든 로스타미 키아노시(이란)가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63㎏급에서는 중국의 덩웨이가 인상 113㎏, 용상 146㎏, 합계 259㎏으로 우승했습니다.

덩웨이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린쯔치(대만)가 달성한 용상 세계 기록(145㎏)을 1㎏ 넘어섰습니다.

북한의 최효심은 인상 104㎏, 용상 139㎏, 합계 243㎏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SBS 강청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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