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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골 합창 '…바르셀로나 대승

SBS Sports 정희돈
입력2015.11.29 10:32
수정2015.11.29 10:3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FC 바르셀로나가 'MSN 트리오'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네 골을 합작한데 대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22분 네이마르의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41분 수아레스, 후반 8분에 다시 네이마르가 득점을 올렸으며 메시는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터뜨리며 네 골 차 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최근 2개월간 결장하다가 지난 22일 레알 마드리드 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복귀한 메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1월에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세 골 차 이상 대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리그 경기에서는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11승2패가 된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차를 승점 4로 유지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24로 3위에 올라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지켰고 수아레스가 12골로 득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SBS 정희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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