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케인 멀티 골' 토트넘, 노리치 원정에서 3-0 완승
SBS Sports
입력2016.02.03 09:19
수정2016.02.03 09:19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2승 9무 3패(승점 45점)를 기록했다. 반면 노리치는 6승 5무 13패(승점 23점)로 17위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해리 케인은 이 날 멀티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이미 바디와 루카쿠 추격을 시작하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혔다. 또한 델리 알리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며 기량을 만개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대한민국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여 69분동안 활약했고, 델리 알리의 선제 골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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