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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기성용, 크리스탈 팰리스전 결장 …'코리안 더비' 무산

SBS Sports 서대원
입력2016.02.05 10:18
수정2016.02.05 10:18

관심을 모았던 프리미어리거 기성용과 이청용의 '코리안 더비'가 무산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주중 경기에서 다친 기성용이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프란세스코 귀돌린 감독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모레 새벽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기성용의 결장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과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도 성사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그제 웨스트 브롬과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머리에 안면을 부딪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스완지시티는 "가벼운 뇌진탕 증세"라며 "큰 문제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gettyimages)]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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