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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코스타 극적 동점골' 첼시, 맨유와 1-1

SBS Sports
입력2016.02.08 06:51
수정2016.02.08 06:51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의 극적인 골로 맨유전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최근 무패 행진을 11경기(컵대회 포함)로 늘리며 7승9무10패(승점30)로 13위를 유지했다. 반면, 맨유는 11승8무6패(승점41)로 4위 맨체스터시티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는 맨유의 린가드가 깨뜨렸다. 후반 15분 린가드는 루니가 내준 볼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해 첼시 골문 상단을 갈랐다.

패배의 위기에 놓인 첼시를 구한건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골키퍼 데 헤아까지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첼시는 코스타의 득점으로 맨유전 10경기 연속 무패의 천적관계를 이어갔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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