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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양효진 복귀' 현대건설, 도로공사 상대로 4연패 탈출

SBS Sports
입력2016.02.14 04:48
수정2016.02.14 04:48


 
양효진의 복귀가 현대건설의 4연패 슬럼프를 구해냈다.

현대건설은 1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6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17, 25-23, 25-22) 승리를 신고했다.

블로킹에서 12-8로 우위를 점했다. 높이의 강점을 살려 상대를 무너뜨렸다. 양효진과 에밀리는 19, 17점을 선사했고, 황연주가 12점을 터뜨리며 연패 탈출을 도왔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6승 10패(승점 48)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아쉽게도 4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19점)과 에밀리(17점)의 막강 화력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리를 챙겼다. 또한 황연주(12점)도 득점에 가세하여 슬럼프 탈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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