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강등 확정' 아스톤 빌라, 맨유 원정에서 1-0 패배
SBS Sports
입력2016.04.17 10:31
수정2016.04.17 10:31
맨유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6점을 기록한 맨유는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승점 16점으로 남은 경기 상관없이 강등을 확정지으며, EPL 출범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강등하는 슬픔을 겪게 되었다.
경기 내내 의욕이 떨어져보이는 아스톤 빌라 선수들 사이에서 래시포드가 귀중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고, 소중한 1점을 지킨 맨유가 결국 승리했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하여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웨인 루니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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