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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뚝심 야구' 두산, KIA 꺾고 전일 패배 설욕

SBS Sports
입력2016.04.30 21:31
수정2016.04.30 21:31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전일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30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오재원의 활약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는 시즌 성적 17승 1무 6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KIA는 시즌 성적 9승 13패 9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3실점 호투로 시즌 4승(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오재원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1군에 처음으로 등록된 홍성흔은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고참 역할을 보여줬다.

반면,KIA 선발 지크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4패(2승)째를 떠안았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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