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3호골'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
SBS Sports
입력2016.05.03 07:58
수정2016.05.03 07:58
손흥민이 리그 3호골을 터트린 토트넘이 첼시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리그 2위 토트넘은 19승13무4패(승점 70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77점)에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내줬다.
전반 35분 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44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두 골차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전에 첼시 케이힐과 아자르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20분 메이슨과 교체되기까지 65분 가량 활약했고 팀 내 평점 2위에 올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