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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8안타 폭발+지크 3승' KIA, 롯데 꺾고 시즌 첫 시리즈 스윕

SBS Sports
입력2016.05.05 19:17
수정2016.05.05 19:17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시즌 첫 시리즈를 스윕했다.

KIA는 5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지크의 팀 타선의 활역을 앞세워 1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3연승과 함께 올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이뤄냈다. 시즌 성적 12승 14패. 반면 롯데는 6연패와 함께 2연속 시리즈 스윕패를 당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17패.

KIA 선발 투수 지크 스프루일은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이어 나온 배힘찬은 3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2012년 데뷔 이래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나지완과 오준혁이 모두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르며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롯데 선발투수 이성민은 4.1이닝 11피안타(1피홈런) 6사사구 1탈삼진 11실점의 최악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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