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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기성용 시즌 2호골' 스완지, 웨스트햄에 4-1 대승

SBS Sports
입력2016.05.08 08:25
수정2016.05.08 08:25


 
기성용의 시즌 2호골을 앞세운 스완지가 웨스트햄을 제압했다.

스완지시티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잉글랜드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5~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승점 46점을 올리며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반면 웨스트햄은 승점 59점과 함께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스완지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라우틀리지, 기성용, 아이유, 고미스의 골을 앞세우며, 웨스트햄의 4위권 진입을 막았다.

스완지는 지난 2경기에서 7골을 뽑아내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최근 경기력 논란을 잠재웠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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