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또 13안타 폭발' kt, 시리즈 스윕…한화 5연패
SBS Sports
입력2016.05.08 19:37
수정2016.05.08 19:37
kt 위즈가 3경기 연속 두자릿수 팀 안타를 기록하며 주말 3연전 스윕했다.
kt는 8일 수원kt 위즈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 경기에서 13안타를 앞세운 팀 화력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15승 16패로 5할 복귀에 1승만 남겨뒀다. 반면,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올 시즌 22번째 패(8승)를 떠안았다.
kt 선발 주권은 시즌 첫승에 도전했지만, 초반부터 투구수가 많아 승리에 실패했다. 주권이 3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물러난 후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영표가 3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등판한 한화 선발 에스밀 로저스는 5.1이닝 9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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