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6안타 폭발’ 한화, 롯데 꺾고 2연승
SBS Sports
입력2016.05.27 23:03
수정2016.05.27 23:03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폭발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의 한화는 시즌 전적 13승 1무 3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3연승에 멈춘 롯데는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하며 시즌 전적 22승 24패가 됐다.
한화 선발 윤규진은 3.2이닝 만을 소화하고 내려갔으며 송창식이 3.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와 양성우가 각각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2.2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김문호가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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