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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승엽 부활' 삼성, SK에 화끈한 공경력으로 15-1 대승

SBS Sports
입력2016.05.28 20:45
수정2016.05.28 20:45


 
삼성이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장원삼의 호투와 타선의 몰아치기로 삼성이 크게 웃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5-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22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2연승에 실패하며 25승 2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은 7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한 이승엽이 빛났다. 조동찬과 배영섭도 투런 홈런을 터트렸고, 박해민은 4회 3타점 3루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은 3.2⅔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7실점 투구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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